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중소기업 509개가 공개됐다. 금융위원회와 12개 부처의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 산업을 이끌 중소·중견기업들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26년 말까지 다양한 정책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혁신 프리미어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은 금융산업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509개 기업들은 혁신성 및 성장성 있는 기업으로 평가되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리 감면과 대출한도 상향 등의 금융지원을 받게 되며, 비금융 지원으로는 컨설팅 및 투자유치 지원도 포함된다.
정책금융기관은 이러한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최적화된 지원 상품을 제공하고, 각 부처는 선정된 기업이 정책 방향에 맞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별 핵심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선정될 예정이다.
혁신 프리미어에 선정된 기업들은 ’26년 말까지 지원 혜택을 받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다. 매년 새로운 기업들이 선정되어 지속적인 성장과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전체 기업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처의 지원 및 혜택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기업들은 각 부처가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등 총 13개 부처에서 참여하여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 부처는 선정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부처별로도 지원 사업의 특전이 상이하다.
예를 들어, 환경부는 환경 관련 혁신 기업에게 특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각종 지원 사업은 기업의 산업 특성에 맞춰 진행되므로, 기업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보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성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년 1,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계획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갖춘다.
’26년 상반기에는 제2차 ‘혁신 프리미어’ 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기업의 지정 및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재선정을 통해 프로그램의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 성장을 이끌게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은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게 정책금융 및 비금융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의 절차에 따라 기업들은 지원을 신청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정책금융기관들은 최적의 지원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